검색결과
  • 식수에도 이자가…|배급수나오면 한바가지 더줘야|『추수없는 한해지구』를 가다

    『구호의 손길만 기다릴수야 없지요』저남해남군 황산면에서는 기다리다못해 동리유지들로 「한해극복추진위」를 조직, 한해의 자치적타개에 발을벗고 나섰다. 채권·채무관계의 일시중지를 종용하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0.24 00:00

  • 1백 29억 책정

    【대구에서 신영각 기자】신명순 농협중앙회장은 14일 68연도 농사자금 규모를 현 년도 보다 13억 7천 4백만 원이 늘어난 1백 29억 5천 9백만 원으로 확대 책정하겠다고 말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0.14 00:00

  • 한해에 백55억지원

    정부는 경남 및 전남일대의 한해지역에대해 총1백55억원규모의 예산을 계상, 광범위한 구호지원 활동을 벌이기로 결정했다. 이러한 정부의 한해대책 예산은 경남 및 전남지역한해 피해면적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0.07 00:00

  • 3년 거치 2년 상환

    26일 김영준 농림부장관은 한해지구의 농사자금 및 양비교환곡 상환을 3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으로 연기조치 하겠다고 명백히 말했다. 김 장관은 이 피해지구의 농사자금 및 양비교환곡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9.26 00:00

  • 국전입상작 발표. 메마른 세상에 수술하는 마음의 여유 있으니 고마와라. 8억 돌파한 차관대불 연내에 반감한다고. 대출로 서환하면 거뜬히 해소되는 걸 뭘. 농림부 한해방지항구대책 수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9.23 00:00

  • 농자 백10억 연내회수

    농협은 4·4분기 중 총 1백10억2천3백만원에 달하는 현금회수와 64억원의 비료외상대담을 현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. 22일 농협운영회를 통과한 4·4분기자금계획은 금융부문에서 4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9.23 00:00

  • (5) 영좌제-평창 도암면

    고산지대 특유의 안개가 피어올랐다. 깎아지른 태백줄기, 골짝길이 막히면 구름도 쉬어야 넘는다는 재-영좌의 마을「들암」(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용산2리)과 「봉두곤」(봉산리)은 그 너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9.19 00:00

  • 깡마른 남부 식수가 없다

    【광주=임판호·최 성 기자】2개월째 계속된 가뭄으로 전남일대는 논밭곡식 3분의1이상이 결딴났고 식수마저 달려 이제까지 듣도 보도 못한 식수전표까지 나오고있다. 피해가 심한 강진·해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9.13 00:00

  • 백57만섬감수

    12일 김농림부장관은 이번 한해피해가 쌀1백30만섬, 밭곡식 27만섬 도합 1백7만섬의 감수로 약90억원의 손해를 가져왔다고 말했다.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한해 장기대책으로 양곡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9.12 00:00

  • 영남만 안 오고 각지에 비

    애타게 기다리던 비가 영남지방을 제외한 전국 각지에 내리기 시작, 농부의 주름살이 펴지기 시작했다. 15일 상오 9시 현재 수원의 26.4밀리를 비롯하여 추풍령의 19.6밀리, 춘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8.15 00:00

  • 온다 온다던 예보는 빗나가고|가뭄 한 달째

    한 달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못자리가 말라붙고 밭곡식이 타들어 가고 있다. 지난 5월에 예년보다 20∼80밀리나 적게 비가 내려 도시에서는 식수난을 빚어냈던 날씨는 6월에 접어들어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6.17 00:00

  • 19일부터 전국에 제한 송전

    계속되는 가뭄이 드디어 전국에 걸친 송전제한조치까지 초래, 산업 및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 같다. 16일 현재 최대 수력발전「댐」인 화천의 수위가 최저수위 156.80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6.16 00:00

  • 경제성장의 도정|눈으로 보는 1차5개년 계획

    ⓛ종합평가②사회자본확대③생산력증대④농수산업⑤기간산업개발 ⑥미결의장 비좁은 땅, 낡고 허술한 수산시설, 격증하는 인구-그러면서도 보다 많은 식량을 생산해야 할 사명이 농어촌에 맡겨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2.10 00:00

  • 식량이 달리는 아시아|서둘러야할 농업개발

    성급한 공업화보다 농자확대를… 천부의 혜택을 받아 세계최대의 쌀 생산 권을 형성하던 아시아제국이 이제는 식량수입국가로 전락, 심각한 식량난에 몸부림치고 있다. 아시아국가 중 식량을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2.10 00:00

  • 체온

    입동이 지나고도 몇날동안 낮한때는 깁실같은 볕살이 봄인가 싶더니 어제 내린 비로 날씨는 건드렁거리며 겨울을 재촉한다. 잎새를 훌훌 벗어버린 가지 끝에 앉은 까치의 모습도 어딘가 추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14 00:00

  • (11)|전남 진도군

    진도개의 본산지로 이름난 진도군은 우리 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진도 본섬 (334평방킬로)을 비롯해서 대·소 2백26개 (유인도 58·무인도 168)의 도좌를 거느리고 있다. 한반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0.20 00:00

  • 우리살림 미래상|「가능성」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

   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.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.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9.22 00:00

  • 까치집이 부럽다

    시골에서는 까치가 둥우리를 짓는 것을 보고 한해의 농사를 점친다. 까치집 둥우리의 입이 어디로 열렸느냐로 강우량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. 하늘을 향해 열려있으면 그 해는 가문다는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7.28 00:00

  • 다가온 전환기|국제평준화될지|관건은 생산성향상

    「국제시세와 맞먹는 곡가의 평준화」 정부가 내건 물가현실화의 일환으로 제시되고 있는 이러한 고가시책방향은 28일 지방장관회의에서 박대통령에 의해서도 강조되었다. 이날 박대통령은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6.30 00:00

  • 곡가(3)

    한해농사가 「적자」로 결산이 되곤 하는 농촌경제-. 그러나 한편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거의 해마다 한두 번씩 비싼 곡가 때문에 아우성을 친다. 밑지는 값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6.28 00:00

  • 봄이 눈을 뜨는 구정

    오늘은 구정 초하루. 봄이 눈을 뜨는 날이다. 바람은 아직도 매서우나 항용 우리는 이맘 때면 변화하는 계절의 촉감을 즐긴다. 양춘에의 기대도 한껏 부풀거니와, 전통적으로 농사의 나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22 00:00

  • 일어부들은 「활짝웃음」|지기만 하는 바다의 경쟁

    『일본정부가 어떤 대가를 치렀더라도 조금도 손해 없는 매우 만족스러운 것』이라고 공동규제수역에 출어하고 있는 일본어민들은 말하고 있다. 우리 어민들의 침통한 표정과는 너무나 대조적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2.28 00:00

  • 남과 북 갈라진 곳 [13년 함원]이 서린 이방지대

    해는 또다시 뜬다지만 휴전선에 묻은 함원은 어언 13년. 전쟁이 흩뿌리고 간 상흔은 처절하기만 하다. 그러나 단 한가지 살아야한다는 이유 때문에 마의 휴전선에다 목줄을 건 숱한 목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2.27 00:00